재테크/주식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의 투자 팁

PTCHANWOO 2022. 9. 1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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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사람이 있다. 바로 워렌 버핏이다. 그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현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주주이자 회장, CEO다. 그와 식사를 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는 사람도 있다. 2022년에는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가 246억원에 낙찰되었다.

 

  우리가 그와 식사를 하면서 투자에 대한 조언을 받기는 힘들겠지만 그가 주주총회에서 하는 말과 인터뷰에서 엿볼 수는 있다. 또한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와있다. 투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가라고 불리는 그가 어떤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기에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것일까?

 

워렌 버핏이 말하는 투자 원칙

 

제 1원칙 : 절대 돈을 잃지 마라.

 

제 2원칙 : 제 1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

 

 

 이 두개의 원칙은 너무 유명한 말이고 여러번 강조해도 부족한 원칙이자 명언이다.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평생 기억해야할 원칙이다. 워렌 버핏은 손실을 싫어하는 투자자이고 손실을 좋아하는 투자자는 없다. (여러분도 그럴것이다.)

 

 손실은 생각보다 무섭고 거대하다. 돈을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더 확실히 깨달을 수 있도록 잃은 돈을 메꾸기가 얼마나 힘든지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1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10퍼센트를 잃으면 90만원이 남는다. 이렇게 되면 11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내야 본전인 100만원을 만들 수 있다. 50퍼센트를 잃어 100만원이 50만원이 됐다면 수익률 100퍼센트를 달성해야 겨우 원금을 지킬 수 있다. 뚫린 구멍이 클수록 메꾸기가 더 힘들다는 이야기다. 워렌 버핏이 두 개의 규칙을 만든 것도 이 사실을 잘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워렌 버핏의 두 가지 투자 원칙을 절대 잃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식 가치 평가하기

 

 주식 또는 다른 투자 상품의 가치를 평가하다 보면 투자의 핵심을 깨닫게 된다. 양자역학 분야에서의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제외하고, 즉 99.9999퍼센트의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물리 법칙과는 달리 주식의 가치를 '정확하게' 구할 수 있는 마법의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야구나 소프트볼에서 매번 완벽한 공을 쳐 홈런을 하는 타자가 존재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버핏이라도 별수 없다. 주식의 적정 목표가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하기 위해 투자 애널리스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 두 가지가 있다. 그건 나중에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공식을 사용해 정확한 숫자를 구할 수는 있지만 올바른 공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소수점 열 번째 자리까지 답을 구한들 소용이 없다. 2008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 서한에서 버핏은 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적었다. "공식에 미친 괴짜를 조심하십시오." 이 말을 기억해두자. 하고자 하는 말은 아무리 완벽한 공식과 계산이라도 주식의 가치를 '완벽하게'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내재 가치의 활용

 

 워렌 버핏은 가치 투자자로 유명한 투자자이다. 1933년 주주 서한에서 그는 이렇게 적었다. "기업이 존재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현금에 할인율을 적용한 것을 내재 가치라고 합니다. 내재 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의 전망치와 이자율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매우 주관적인 수치입니다. 모호하기는 하지만 내재 가치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투자처와 기업에 대한 상대적인 기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하게 논리적인 방법입니다." 

 

버핏의 말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요약하자면 현금흐름과 할인율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투자 가치를 판단하기에 내재 가치는 가장 좋은 접근 방식이라는 뜻이다. 충분히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이자 명언을 기억하였으면 하는 의미에서 두 가지 투자 원칙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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